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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팜, 5G 도입 동시에 첨단 트랙터 등 개발이 숙제"

동양물산기업(주) 김희용 회장

  • 김철호 기자
  • 2019-11-08 10: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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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프엔=김철호 기자]
우리나라 수도작은 기계화가 거의 완료됐다. 다만 농가 영농형태가 논 작물 중심에서 밭 작물 재배 중심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그 어느때 보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농업 기계의 첨단 디지털화가 요구되고 있다.

농기계 전문 제조기업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7일 KT와 손잡고 '5G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및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5G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실증 및 사업화 ▲자율주행 농기계 전용 정밀측위 솔루션 개발 ▲내수 및 수출용 농기계 관제 서비스 개발 ▲스마트팜 공동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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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은 "이제 농업은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그 형태 자체 역시 바뀌고 다,다"라며 "자율주행기반, IoT기반, 통신기반 장비 운영으로 변화되고있다. 스마트팜을 넘어 커넥티드팜(Connected farm)이 미래 농업기계 운영방식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 회장은 "커넥티드팜은 스마트팜처럼 농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농업기계 장비를 관리 감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서는 트랙터 등의 장비가 차량 자체적으로 정보가 통합관리되고 원격제어되면서 다른 트랙터 및 농업기계와 통신이 가능해야 한다"라며 "이번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교한 자동유도시스템, 사용자편의 제어 인터페이스, 정밀 변량제어 등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양물산기업은 5G 기술의 도입과 동시에 첨단 통신을 실현시킬 수 있는 트랙터 등 장비 역시 개발되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자동화기술, 각 시스템간 통신연결 기술, 복합 및 원격제어 기술, 관련 종합적 데이터 확보 및 관리기술 등이 필수적이다. 결국 자율주행기술, IoT기술, 통신기술, 빅데이터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철호 기자 fire@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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