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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형 스마트팜 프로젝트 가동

  • 임해정 기자
  • 2020-01-14 09: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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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팜 프로젝트는 외국의 선진 기술을 적용하는 대신 우리 농업 환경과 현장 상황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해 농업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독자적인 농업생산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1세대 스마트팜- 원격 모니터링과 제어로 편의성 향상

원격 관리를 이용한 농업인 편리성 증대를 목적으로 현재까지 개발한 자동화 및 ICT 기술들을 영농여건과 농가수준에 맞추어 기본형과 선택형으로 구분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필요에 따라 조건에 맞는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세대 스마트팜 - 지능형 정밀생육관리로 생산성 향상

농업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의 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물의 생육 또는 동물의 생장 상태를 계측하고 측정자료를 빅데이터로 관리, 인공지능이 동식물 생장모델을 이용하여 환경관리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2세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형 스마트팜을 기술적으로 완성하는 3세대 스마트팜 모델은 1세대 편의성 향상과 2세대 생산성 향상 기술의 토대 위에 온실 및 축사에너지 시스템의 최적화와 다양한 로봇을 활용한 무인화․자동화시스템을 구현해 스마트팜 전 과정의 통합제어 및 생산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수준이다.

현재까지 보급되고 있는 ICT 기기들은 업체마다 제품의 규격이 달라 서로 호환되지 않으므로 스마트팜 농가의 통합관리 및 유지보수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시설원예 및 축산에 사용되는 각종 센서 및 제어기에 대하여 형식과 통신방식 등을 하나의 공동규격으로 통일하는 표준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축산 관련 ICT 부품 및 장비는 센서류(2017년) 및 사양관리설비(2018년)에 대하여 단체표준화가 추진 중에 있다.

농업 ICT 부품 및 장비 표준화는 국내농가의 온실 및 축사의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하고 한국형 스마트팜 글로벌화의 기반이 되는 센서 및 제어기 등 ICT 기기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필수적이다.

사회 전반에서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하는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농업분야에서도 스마트 기기를 농사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ICT분야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첨단화되는 스마트 기기와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편리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팜 연구개발은 국내농가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농업 생산기술과 시스템 수출의 길을 열고, 우리 농업기술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가까운 장래에 한국형 스마트 팜의 기반이 구축되고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우리 농업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임해정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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