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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암입원비 지급권고 수용 '꼴찌'

'전부 수용' 비율 63%…다른 생보사 90∼100% 수용률

  • 주서영 기자
  • 2020-05-24 16: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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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최근 2∼3년간 암 입원비 지급 거절로 분쟁에 휘말린 삼성생명이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금융당국 권고수용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고용진 의원실에 제출한 암 입원 보험금 분쟁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의 지급권고에 대한 삼성생명의 '전부 수용' 비율은 62.8%로 나타났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296건 중 186건에 대해서만 암 입원비를 전부 지급했다. 33.1%에 해당하는 98건은 일부만 수용했고 4.1%인 12건은 지급권고를 전혀 수용하지 않았다.

반면 타 경쟁사는 모두 지급권고 전부 수용 비율이 90%를 웃돌았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전부 수용 비율은 90.9%와 95.5%를 기록했다.

그 외 AIA생명, 미래에셋생명, 푸르덴셜생명, 오렌지라이프, 농협생명 등은 당국의 암 입원비 지급권고를 100% 수용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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