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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경제硏 "코로나19로 중소기업 82% 피해"

  • 이성민 기자
  • 2020-06-28 1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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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코로나19가 중소기업에 미친 영향분석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종사자수 300인 미만의 1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실시했다.

응답 기업의 82.0%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피해 유형은 매출 감소(87.4%), 방역 소독 비용 증가(21.5%), 휴무로 인한 생산 차질(14.6%) 순이었다.

반면 코로나19 피해복구를 위한 정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받았다는 기업은 9.6%에 그쳤다.

이들 기업은 해당 자금을 인건비(82.3%·중복응답), 임대료(25.0%) 등의 용도로 사용했다.

추가 자금지원과 관련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 기업의 31.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이전으로 경영회복 시기로는 '내년 3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이 32.8%를 차지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는 비용관리 강화(52.3%), 조직운영 효율화(33.5%) 등을 꼽았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 분석된 조사결과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대한 적시 금융지원과 업종별 맞춤 금융·비금융 서비스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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