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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무프로축구단, 김천으로 와야"...유치위원회 본격 활동 나서

스포츠 도시 위상 강화, 연고지 협약 추진

  • 남동락 기자
  • 2020-06-29 2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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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사진=김천시]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김천시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위원회(서정희·김정호 공동위원장)가 지난 17일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갖고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또 유치위원회는 지난 18일에는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직접 찾아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면서 김천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스포츠 마케팅 능력으로 상무축구단을 명문구단으로 키우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다음 주 중에는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해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유치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무프로축구단의 연고지 이전에 따른 K리그2 강등 부분에 대해서도 작년에 이어 현재도 상무축구단이 K리그1에서 상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김천으로 연고지 이전을 하더라도 K리그1에서 계속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유치위원회는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좀 더 안정화되면 타 도시의 축구 경기장을 찾아 축구단 운영현황과 관람석 등 경기장 시설을 벤치마킹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펼치고 관중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보수에도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유치위원회 측은 7월 초순 경 국군체육부대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해 연고지 이전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고 사단법인 설립, 김천종합운동장 시설 개·보수,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 등 절차이행에 만전을 기해 내년 1월 (가칭)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서정희·김정호 공동위원장은 “상무프로축구단을 최소의 비용으로 유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큰 활력소를 제공해 김천을 생동감있는 도시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상주시가 시민구단 전환을 포기함에 따라 김천시는 후속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로 스포츠 특화도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피해를 입지 않고 계속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김천시교육지원청·상주시· 상주시교육지원청·상주상무프로축구단 등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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