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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7년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현대건설·대림산업 2·3위

  • 이성민 기자
  • 2020-07-29 15:44:50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0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액 20조8천461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2위와 3위는 현대건설㈜(12조 3,953억 원), 대림산업㈜(11조 1,639억 원)이다. 그 뒤를 이어 지에스건설㈜(10조 4,669억 원)이 4위를 차지해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5위 ㈜포스코건설(8조 6,061억 원)과 6위 ㈜대우건설(8조 4,132억 원)은 순위가 바뀌었다.

7위 현대엔지니어링㈜(7조 6,770억 원), 8위 롯데건설㈜(6조 5,158억 원), 9위 HDC현대산업개발㈜(6조 1,593억 원)은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 11위로 물러났던 SK건설㈜(5조 1,806억 원)은 10위권 내에 재진입했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의 시공능력 평가 총액은 258조 1,356억 원으로 지난해(248조 8,895천억 원)보다 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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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공능력 상위 10개사(토목건축공사업). (단위: 조원)
평가항목별로 보면 최근 3년간 공사실적을 평가하는 실적평가액은 100조 8천억 원으로 전년(100조 4천억 원)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증가율은 2년 연속(4.1 →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평가액’은 전년(89조 9천억 원) 대비 9.6% 증가한 98조 5천억 원, ‘신인도평가액’은 15조 8천억 원으로 전년(14조 8천억 원) 대비 6.9% 증가했으나 ‘기술평가액’은 42조 8천억 원으로 전년(43조 6천억 원) 대비 1.9% 감소했다.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공사실적(2019년)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토건 분야는 삼성물산이 8조 3,323억 원, 현대건설이 6조 8,413억 원, 지에스건설이 6조 4,877억 원을,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이 2조 3,636억 원, 삼성물산이 1조 8,751억 원, 대우건설이 1조 3,162억 원을,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이 6조 4,572억 원, 지에스건설이 5조 4,651억 원, 대우건설이 4조 9,241억 원을,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이 4조 8,665억 원, 지에스 건설이 2조 9,482억 원, 현대엔지니어링이 2조 8,349억 원을, ▲조경 분야는 지에스건설이 660억 원, 제일건설이 617억 원, 에스케이임업이 567억 원을 기록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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