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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출퇴근 집중배차…증편 운행 30분씩 연장

  • 박용태 기자
  • 2020-08-07 0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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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진입 통제, 물에 잠긴 한강공원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서울시는 7일 오전부터 출근시간대와 퇴근시간대에 지하철·버스등의 대중교통을 증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서울지역에 홍수주의보가 해제 될 때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는 "6일 오전 11시 한강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고 부분적인 도로통제가 장기화함에 따라 출·퇴근시간대 민원이 발샐하고 있으며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다음주 금요일인 14일까지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중교통 증편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는 출·퇴근 집중배차 시간을 당분간 각각 30분씩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의 하루 운행 횟수는 평소보다 36회 늘고, 버스는 전체 노선의 출·퇴근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해 운행 중이다.

서울시는 도로 통제로 버스가 주변 도로로 우회할 경우 배차가 지연될 수 있어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토피스 누리집, 트위터로 대중교통 운영 상황을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버스는 평상시 정상 운행으로 전환하여 350여대가 추가 투입 운행되고, 혼잡 노선은 예비차량도 준비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상 악화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통제 등 대외상황을 예의 주시해 대중교통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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