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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포르투갈에 첫 ‘태양광·ESS’ 발전소 짓는다

45만명 사용 전력 규모로 2024년 준공

  • 이주영 기자
  • 2020-08-28 1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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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란덴부르크에 위치한 한화큐셀 태양광 발전소.
[스마트에프엔=이주영 기자]
한화큐셀이 태양광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발전소를 포르투갈에 짓는다.

한화큐셀은 포르투갈 남부 알렌테주와 알가르베 지역 약 7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 입찰에서 315MW의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315MW는 한국 기준 연간 약 45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한화큐셀은 남은 인허가 개발 작업을 끝낸 뒤 착공해 2024년 발전소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포르투갈 최초로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며 한화큐셀이 포르투갈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한화큐셀은 그간 태양광 모듈사업에 집중해왔으나 올해 1월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태양광·ESS 결합 발전소도 솔루션 사업 가운데 하나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해소할 수 있어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유럽은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시장”이라며 “모듈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시장의 빠른 확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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