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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매수 상위에 오른 '셀리버리'는 어떤 기업?

  • 심수빈 기자
  • 2020-09-16 08: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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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최근 3개월 주가 변동 추이 챠트(사진=네이버금융 캡처)
[스마트에프엔=심수빈 기자]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장에서 개인 순매수 상위에 셀리버리가 올랐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지난 14일 캐나다와 한국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iCP-Parkin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중국과 인도에서는 심사를 진행 중이다.

4월 Science Advances에 게재된 논문에서 iCP-Parkin은 혈뇌장벽을 투과하고 손상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증권사는 전했다. α-Synuclein 단백질 응집체를 억제하고 세포 내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셀리버리는 iCP-Parkin의 결과를 근거로 뇌신경질환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증권사는 설명했다.

한편, 셀리버리는 Takeda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치료제 CP-FXN은 조직투과성 및 생물학적 효능을 평가하는 마일스톤 2단계를 2019년 11월 완료했다.

3단계로 FXN(프라탁신) knock-out 동물모델에서 CP-FXN의 효능평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승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플랫폼의 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파트너링 후보사인 Takeda의 과거계약 규모나 셀리버리가 개발중인 적응증의 시장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경우 계약 규모는 최소 5억에서 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자체 파이프라인의 임상진입과 SCI급 논문게재는 기업가치 레벨업은 물론이고 향후 있을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협상에서 회사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본격적인 가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셀리버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심수빈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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