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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업황호조와 업태 변화의 긍정적 만남....투자는 신중히

  • 심수빈 기자
  • 2020-09-16 0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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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최근 3개월 주가 변동 추이 챠트(사진=네이버금융 캡처)
[스마트에프엔=심수빈 기자] 부동산 시장의 변화로 인한 실수오 매매로 리모델링 증가와 코로나19로 집꾸미기 수요가 확대되면서 한샘의 주가도 향후 긍정적일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16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샘의 핵심 사업부문인 리모델링-부엌 부문은 정부의 규제 대책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매 거래 확대에 따라 두드러진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6월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등에 따라 매매거래량이 10만세대 이상으로 지난해 1개분기 만큼의 거래량이 단 한 달만에 폭발했다고 증권사는 설명했다.

그러나 7월에도 매매거래가 10만호 이상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실수요의 매매 거래는 지속될 것으로 증권사는 판단했다.

증권사는 또한 갭투자시 전세대출이 회수되고, 주택 구입 후 6개월 내 전입의무와 세입자 임차권 연장이 상충하면서 최근 매매거래량은 과거 대비 투자가 아닌 실입주를 기반으로 하는 매매가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함샘의 코로나19로 인해 한샘몰을 필두로 한 인테리어 가구 부문의 폭발적인 턴어라운드에도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일본 역시 집에 머무른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구와 집 수리의 수요가 증가하여 미국의 Home Depot, 일본의 LIXIL 등 대표 인테리어 종목들의 주가 슈팅 역시 무섭다."면서 "우리 나라 월 가구 소매판매액은 코로나19 이후로 크게 증가했으며, 개인의 집꾸미기에 대한 관심 증대로 향후 인테리어 가구의 매출 성장세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김 연구원은 한샘의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30,000원을 제시했다.

심수빈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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