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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TV MCN' 론칭

데이터 영역 24시간 편성…다수 쇼핑 채널 시청 효과 기대

  • 김동용 기자
  • 2020-09-16 1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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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K쇼핑 커머스부문장이 내부 시연하는 모습. (사진=K쇼핑 제공)
[스마트에프엔=김동용 기자] TV홈쇼핑이 디지털홈쇼핑(T커머스)으로 진화한 데 이어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커머스로 한 단계 더 변신한다.

K쇼핑은 오는 18일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인 ‘TV MCN’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규 플랫폼은 분야별 전문가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주축이 되는 다중 채널 방송 서비스로 K쇼핑 화면 상단에 배치돼 시청자가 직접 골라 볼 수 있다.

'TV MCN'에서는 기존 홈쇼핑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관심사 기반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각 샵을 리모컨으로 선택하면 전시된 VOD(주문형비디오)를 순차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24시간 편성 방식을 연내 도입한다.

데이터영역 24시간 편성은 시청자가 일일이 VOD를 선택하지 않아도 일반 TV채널처럼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형태로 영상을 볼 수 있는 방식이다. K쇼핑은 24시간 데이터 스트리밍 기술을 특허출원해 고유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K쇼핑은 기존 TV홈쇼핑의 주고객층들도 TV를 통해 최신 커머스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셀럽과 인플루언서, 전문가들과 협업할 방침이다.

K쇼핑은 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에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2021년 3월까지 SK Btv·LG U+·LG헬로비전·딜라이브 등 주요 TV플랫폼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김명섭 K쇼핑 커머스부문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오래 머무르면서 즐길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자 한다"며 "언택트 시대의 미디어커머스 수요에 걸맞은 혁신적인 서비스인 만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용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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