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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 임박…IPO 초석 다진다

17일 이사회 승인 예정

  • 이주영 기자
  • 2020-09-16 15: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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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프엔=이주영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부문에 대한 물적 분할을 추진한다. 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의 초석을 마련하는 셈이다. LG는 이를 위해 오는 1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한다.

16일 증권가와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을 하는 전지사업부를 분사하기로 하고 17일 이사회를 통해 이를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분사 방식은 LG화학의 물적 분할에 무게가 쏠린다.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분사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전기차 배터리 성장을 위해 상장(IPO)을 통한 투자자금 확보 목적이 크다.

LG화학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1위 기업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다량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이 물량을 위해서는 현지 공장 신설에 매년 3조 이상의 투자금이 투입돼야 하는 만큼, 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은 지난 2분기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주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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