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몬

스마트에프엔

[채널S] 추장관 아들 의혹에 민주당 내 첫 소신 발언, 박용진 괜찮을까

  • 윤지원 기자
  • 2020-09-16 23:16:56
[스마트에프엔=윤지원 기자]
추미애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한데 뭉쳐 옹호의 분위기로 일관했던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처음으로 사과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16일 CBS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 지도부의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우선 당이 계속 이 사안을 ‘불법이다, 아니다’로만 바라보고 있는 점을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같은 국회의원으로서, 군대를 갔다 온 사람으로서 의혹 자체에 대해 국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내 초선의 젊은 의원들조차 추 장관을 엄호하기 바빠 청년 세대의 심정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재선 의원의 입에서 소신 발언이 나와 앞으로 당 지도부의 반응과 다른 의원들에게 미칠 영향 등에 관심이 쏠린다.

박용진 의원은 20대 국회 때도 ‘조금박해’(조응천, 금태섭, 박용진, 김해영)라 불리며 당 지도부와 청와대를 향해 소신 발언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center


윤지원 기자 news@smartfn.co.kr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스마트에프엔 타임라인

  • 위로
  •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