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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오세훈, 마포포럼서 대권 도전 선언... 5인 원탁회의는 덤

  • 윤지원 기자
  • 2020-10-22 22:19:48
[스마트에프엔=윤지원 기자]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마포포럼에서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오 전 시장은 자신을 포함해 원희룡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참여하는 5인 원탁회의체를 제안했다.

그는 이들 5명의 주자가 정례 회동을 하고 각자의 정책 참모들이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국가적 현안에 일치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나중에는 치열하게 경쟁하더라도 일단 힘을 합쳐야 한다”고 연대를 강조했다.

또한 당이 김종인 비대위원장 한 명에 의존하다 보니 상명하달식으로 되고 내부 반발에 부딪힌다고 했다. 이런 당 지도부의 한계를 헤쳐 나가기 위해 야권 주자들이 손잡고 나서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오 전 시장은 자신을 ‘준비되고 검증된 필승 후보’로 자평하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아닌 대선에 직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제일 두려워하는 후보 오세훈에게 조금만 힘을 보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서울시장 자진사퇴와 총선 낙선의 경험 등을 거론한 뒤 “국가 미래를 위해 몸부림치다 만든 실수, 실패였다. 훈장이면 훈장이지, 하자는 아니다”라고 변론을 펼쳤다.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서는 국민 통합’, ‘미래를 위한 정권교체’,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 ‘강한 대한민국 건설’ 등이 이날 오 전 시장이 제시한 집권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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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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