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몬

스마트에프엔

경북도, '경북 자동차산업, 산학연 상생방법은?' 기술교류회 열어

미래 자동차 산업 방향 제시, 최신기술 소개, 시제품 소개 등

  • 남동락 기자
  • 2020-10-25 16:12:10
center
경북기술연구소협의회 기술교류회 기념촬영[사진=경북도]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경산 인터불고에서 대기업-중소·중견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기술교류 강화를 위해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는 기업이 중심이 되는 산·학·연 개방 R&D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30일 구성돼 현재 8개 협의체 491개 기업회원들이 산·학·연 혁신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 주제는 ‘경북 자동차산업, 산학연 상생을 논하다’로 열려 코로나19로 초기 피해가 가장 컸던 자동차 관련 산업에 초점을 맞췄으며 최고의 자동차 분야 전문가의 4개 세션 발표, 33개 기업의 수요․공급기술과 8개 시제품 소개로 진행됐다.

세미나 1부에서 산업연구원 조철 선임연구위원은 미래자동차와 부품산업 전반의 변화와 시사점, 주요 업체의 대응법 등을 소개하고 경북 자동차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됏다.

2부에서는 현대제철 민병열 부품개발지원팀장이 완성차 산업시장의 현재 동향과 글로벌 미래차 시장의 소재 전망을 소개하며 경북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경북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영남대 자동차 부품소재 청색기술 센터와 경일대 자동차부품시험 혁신센터에서는 기업과 협업해 연구개발 중인 과제와 향후 참여기업 모집 홍보, 자동차 시험장비 등을 소개했다.

경북 자동차 산업은 1,312개사 매출13조2천억원, 종사자 3만8천명의 규모로 추정되며 모듈 업체 및 OEM 하청이 93%를 차지하고 있다. 또 차체부품 위주, 내연기관 중심 산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지속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자동차 개발, 파워트레인 개선, 차량 경량화 등으로 차세대 자동차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이번 행사로 도내 자동차 산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지역 기업의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진입을 촉진해 차별성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모여 산학연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급격히 위축됐으나 지역 혁신주체인 산·학·연이 결집해 지역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경북도가 산·학·연 상생협력 생태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기업 및 지역의 혁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스마트에프엔 타임라인

  • 위로
  •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