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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늘었다…재택·세정제·마스크 관련주↑

알서포트 18% 올라...영림원, MH에탄올 수혜주 될까

  • 정우성 기자
  • 2020-11-20 15: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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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몬)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300명을 넘어서면서 위기감이 커졌다. 주식 시장에서는 재택근무 지원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손 세정제와 소독 제품을 만드는 회사 주가가 올랐다.

20일 코스닥에서 알서포트 주가는 17.86% 오른 채로 거래를 마쳤다. 일부 기업이 다시 재택근무에 들어가면서 수요가 늘어나리라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됐다.

알서포트는 국내에 원격 지원 서비스 시장을 열어왔다. 원격지원, 원격접속·제어, 화상회의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든다. 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영림원소프트랩도 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다. 이날 주가는 5.96% 뛰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링네트도 수혜주로 분류된다. 이날 주가가 4.99% 올랐다.

주류 회사에 알코올 주정을 공급하는 회사들도 코로나19 수혜주로 불린다. 손 세정과 소독에 쓰는 제품 수요가 늘면 알코올 판매가 늘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에서 MH에탄올 주가는 8.02% 상승했다. 코스닥에서도 한국알콜(+4.04), 풍국주정(+2.56%)이 강세를 보였다.

마스크 업체 주가도 뛰었다. 국내 대기업에 KF94 마스크를 납품하는 유테크 주가는 이날 3.46% 올랐다. 이밖에 깨끗한나라(+3.62%), 톱텍(+3.69%), 웰크론(+3.07%) 등 마스크 업체 주가도 이날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업계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백신 효과에 대한 기대만 생각하기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봉쇄조치에 따른 경기 둔화라는 리스크가 공존하고 있다"면서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높아지지 않는 이상 집단 면역 형성과 전국적인 경제 정상화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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