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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마리나 매각…대한항공, 자금난 풀리면 주가 오를까

자구책 이행하며 실탄 확보 중

  • 정우성 기자
  • 2020-11-30 0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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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대한항공이 주요 자산을 매각하며 자금난을 조금씩 해소하고 있다. 영종도 왕산마리나를 운영하는 왕산레저개발도 13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30일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이달 중순 칸서스·미래에셋대우와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대한항공은 제주 연동 사택 등 유휴 자산으로 419억원을,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에서 9906억원, 유상증자로 1조127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송현동 부지도 최소 5000억원 이상을 받아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 대한항공과 계열사 주가는 오름세다. 대한항공과 우선주는 각각 1.38%와 1.7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사 한진칼과 우선주도 0.54%와 1.49% 올랐다. 진에어 주가도 0.46% 상승했다. 합병 기대감에 아시아나 주가는 3.48%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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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에 매각 예정인 왕산마리나 전경 (사진=왕산레저)


정우성 기자 wsj@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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