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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사외이사에 여당 출신 한명진 전 방사청 차장

사외이사에 김성배 전 수출입은행 이사, 정왕호 하나자산신탁 감사
비상임이사에 이미영 이사 연임

  • 정우성 기자
  • 2020-11-30 1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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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이 1월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Sh수협은행 이사진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을 비롯한 공무원과 관계 기관 출신 인사들로 채워졌다.

Sh수협은행은 30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2020년도 제6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외이사에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 ▲김성배 전 한국수출입은행 비상임이사 ▲정왕호 전 하나자산신탁 상근감사위원를 선임했으며 현 수협은행 비상임이사인 이미영 예금보험공사 인사지원부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한명진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 미주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 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권국장 등을 거쳐 방위사업청 차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올해 총선에서 강진·장흥·보성·고흥 지역구 출마를 노렸으나 공천을 받지 못했다. 낙천 인사를 배려한 임명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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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이사 (사진=경기도)
김성배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대 법대, 미시간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 등을 거쳐 한국수출입은행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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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호 이사 (사진=예보)
정왕호 신임 사외이사는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감사원, 예금보험공사 비서실장, 인사부장, 상임이사 등을 거쳐 하나자산신탁 상근감사위원을 역임했다.

이미영 비상임이사는 서울대 계산통계학, 미시간대를 졸업했으며 예금보험공사 창조경영실장, 저축은행관리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예금보험공사 인사지원부장, 수협은행 비상임이사를 역임 중이다.

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12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Sh수협은행 사외이사 연봉은 금융권 평균보다 약간 낮은 40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신임 사외이사들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수협은행의 위상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성 기자 wsj@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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