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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스퀘어리츠 IPO 수요예측에 100여개 기관 참여

국내 기관투자자 95% 자진보호예수, 해외투자자 참여비중 40%이상

  • 정우성 기자
  • 2020-12-03 1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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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켄달스퀘어리츠)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 10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 국내외 약 100여 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했고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약 95%가 보호예수 확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예측에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및 유럽계 국부펀드를 포함해 다수의 글로벌 롱온리(Long Only) 및 부동산 전문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내 리츠 IPO 사례에서 찾아볼 수 없던 해외기관투자자들의 행보라는 것이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이는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주요 아시아국가 대비 초기 단계에 있는 국내 상장 리츠 시장에 출사표를 내민 것이다. 향후 국내 상장 리츠 시장의 선진화와 활성화 관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기관투자자는 리츠회사 본연의 명확한 투자스토리를 투자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 국내 물류부동산 시장 내 압도적 지위를 자랑하는 이에스알켄달스퀘어의 강력한 스폰서쉽과 지속적인 추가 자산 편입을 통한 배당 수익 확대, 자산 가치 상승 잠재력 등 리츠회사 본연의 명확한 투자스토리가 투자자들이 투자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기관투자자의 경우 95%가 보호예수를 약속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배정물량 확보와 장기투자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상장 리츠 중 물류자산을 기초로 하는 리츠회사가 없다는 것으로 볼 때,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의 높은 희소가치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의 일반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인 7145만 주 중 25%인 1786만주다.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2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에서 할 수 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이 맡고 있다.

정우성 기자 wsj@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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