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몬

스마트에프엔

LG유플러스, ‘디지털 전환’으로 네트워크 현장 품질개선 향상

  • 조성호 기자
  • 2021-01-12 11:57:29
center
LG유플러스 직원이 모바일 앱으로 만든 '국사 당직일지'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현장에서 수기로 작성하던 업무정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도입해 업무효율을 높여 단순‧반복업무에 소요되던 연간 11만시간 이상을 감축했다.

그동안 네트워크 현장에서 벌어지는 수기업무는 작업자가 정보를 메모한 후 전산에 입력해야 하는 후속작업이 필요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수기업무를 스마트폰 앱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개발툴을 보급해 △국사 당직일지 △5G 현장점검 체크리스트 △작업 전후 체크리스트 등 업무에 활용하며 이 같은 수기업무를 디지털화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 NW(네트워크)부문은 수기작업의 디지털화와 함께 RPA‧RDA 등 ‘로봇 자동화’를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해 연간 11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도로굴착공사 정보를 미리 파악해 지중화된 선로의 장애에 대응하고 협력업체의 공사대금 정산 근거자료를 자동으로 검증해 초과근무시간을 줄이는 등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기업부문에서도 영업지원 업무 등에 RPA를 적용하여 1년만에 연간 1만9000시간을 절약했다. 입찰과 같은 주요 정보 관리도 자동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 NW부문은 사내 RPA 도입 성과를 LG헬로비전 등 계열사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LG헬로비전은 가입자 데이터 관리 등에 RPA를 활용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현장의 수기업무를 모두 디지털화해 현장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활동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사내 온라인 경진대회와 해커톤 등 임직원들의 RPA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이벤트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은 “네트워크 작업현장과 사무업무 전반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업무효율화와 품질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스마트에프엔 타임라인

  • 위로
  •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