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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목전

  • 심수빈 기자
  • 2021-01-13 14: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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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집계됐다.(사진=네이버금융)
[스마트에프엔=심수빈 기자]
SK하이닉스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집계됐다.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7.6조 원, 영업이익 9,54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분기 대비 디램과 낸드 ASP가 각각 7%, 9% 하락하고, 평균 원달러 환율도 6% 낮아져 동사의 실적에 부담 요인이 되었다는 것이 증권사의 분석이다.

이순학 한하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빗그로쓰는 기존 가정치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연말 재고가 정상 수준을 회복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면서 "2021년 영업이익 기존 대비 16%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예상보다 이른 메모리 가격 반등이 동사의 실적과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전세계적인 유동성 효과에 힘입어 동종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목표배수 2배는 전세계 반도체 업종에 비해 전혀 높지 않은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올해보다 내년 메모리 업황이 더 좋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밸류에이션이 높아져도 큰 부담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곳이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심수빈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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