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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중증 발생률 54% 감소"

렉키로나주 글로벌 임상 2상 데이터 공개

  • 이성민 기자
  • 2021-01-13 18: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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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2일 언론에 공개된 치료제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가 임상 2상 결과,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중증 발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공시를 통해 경증부터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327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2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렉키로나주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발생률을 전체 환자에서는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에서는 6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증상이 사라지는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시간은 렉키로나주 투여군에서 5.4일, 위약군 투여군에서는 8.8일이었다. 특히 중등증 또는 50세 이상의 중등증 환자에게서는 렉키로나주 투여에서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위약군 대비 5∼6일 이상 단축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임상시험 과정에서 중대한 이상반응 등은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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