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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업종 벨류에이션 상승 동참

  • 심수빈 기자
  • 2021-01-16 13: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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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펀더멘털/사진=네이버금융.
[스마트에프엔=심수빈 기자]
최근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운임시장의 호가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해운이 업종 벨류에이션 상승에 동참,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는 진단이 나왔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 같이 밝히면 대한해운 운임상승 레버리지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엄 연구원은 "이처럼 드라이벌크 운임이 대세적인 상승을 보일 가능성은 매우 높아지고 있지만, 대한해운의 경우 운임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은 점점 줄어드는 중이다"면서 "대한해운은 2020년에 발레 장기운송계약선 2척, GS칼텍스 VLCC 1척, 부정기 중형 건화물선 2척, 소형LNG선 1척 등 총 6척이나 되는 신규선을 인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하지만 부정기선 영업량은 지속적으로 줄어 2020년엔 전년대비 총 매출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은 추가로 유입되는 신규선박이 없어 매출액은 감소하진 않지만, 대폭 늘어나지도 않을 예정. 영업외이익으로 늘어나는 순자산가치와 운임시장 개선으로 업종밸류에이션이 상향되는 것에 따른 주가 상승여력이 있는 상황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 임 연구원의 분석이다.

엄 연구원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한해운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500원을 제시했다.

심수빈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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