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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양재영 대표, “글로벌 CDMO 기업으로 도약할 것”

이름 변경 없이 그대로 상장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획 아직 없어”

  • 나정현 기자
  • 2021-02-19 13: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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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 사진=나정현 기자
[스마트에프엔=나정현 기자]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상장 후 포부를 밝혔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날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MDO 사업을 위한 GMP 생산시설 및 품질 시스템 등의 인프라 구축과 생산 중심의 기술 역량을 확립해왔다”며 “차세대 제품 등의 수주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제조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현재 6000리터 규모의 제1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 말 완공되는 제2공장으로 생산력을 강화해 글로벌 CDMO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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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생산 캐파 비교. 자료=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이 완공되면 전체 생산 규모는 10만4000리터로 증가하며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은 국내 두 번째 규모이며 바이넥스의 1만2000리터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한편 이번 총 공모 주식 수는 735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8700원~1만24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639억원을 조달한다. 23일~2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3월 2일~3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3월 중 성장성추천특례로 상장할 예정이다.

앞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글자 수가 많아 6자 내외로 권고하는 거래소의 지침에 따라 간략하게 표현한 ‘피비파마’로 정했다. 반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관계자에 따르면 “변경 없이 상장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와 모더나 백신 등 해외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획 질문에는 “현재 계획이 없으며 향후 논의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나정현 기자 oscar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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