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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비대면 원격근무 따른 보안위협 증가”…사이버보안 7대 트렌드 선정

  • 조성호 기자
  • 2021-02-23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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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삼성SDS 사옥. 사진=조성호 기자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보안 이슈와 현장의 여러 사례를 분석한 ‘2021년 사이버보안 7대 트렌드’를 선정해 23일 발표했다.

삼성SDS는 ▲비대면 환경을 노린 위협 증가 ▲랜섬웨어 고도화 ▲AI를 활용한 해킹 지능화 ▲산업설비에 대한 위협 본격화 ▲개인정보 등 민감 데이터 보호 중요성 증대 ▲클라우드 대상 공격 증가 ▲의료 분야 집중 공격 등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특히 비대면 업무환경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에 따라 사이버 위협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의 철저한 보안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우선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근무가 확대되면서 보안이 취약한 가정용 네트워크와 단말기를 통한 정보 해킹 시도의 증가를 우려했다. 이에 임직원의 스마트폰‧컴퓨터에 대한 공격은 물론 메신저‧영상회의 등 업무지원 시스템을 통한 정보유출 방지가 기업 보안의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랜섬웨어 등 악성 소프트웨어가 최근 고도화되고 변종돼 위협 강도가 커지고 있으며 AI 기술 발전으로 딥페이크 등을 이용한 정보왜곡 및 조작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를 방어하기 위한 AI 기반 멀티미디어 위‧변조 검출 및 자동탐지‧분석 기술이 발전해 AI 기반 공격-방어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5G 도입으로 네트워크 연결이 확대되면서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의 보안 위협과 함께 클라우드 시스템만 전문적으로 공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시스템을 보유한 금융‧공공기관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의료 분야 시스템 등을 노리는 해킹과 랜섬웨어 공격이 집중되고 있어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한 취약점 점검 및 대응 체계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클라우드 보안,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EDR, 산업설비를 위한 OT(운영기술) 보안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오는 4월 ‘삼성SDS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2021’을 개최해 사이버보안 7대 트렌드, 사례 및 대응방안, 삼성SDS 보안솔루션‧서비스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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