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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3년 연속 해외 인프라 PPP사업 글로벌 금융상 수상

  • 조성호 기자
  • 2021-02-23 18: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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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공사현장. (사진=SK건설)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SK건설이 추진 중인 해외 인프라 민관협력(PPP)사업이 유럽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3일 SK건설에 따르면 SK건설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PFI로부터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로써 SK건설 해외 인프라 PPP사업은 3년 연속 PFI의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서 2018년에는 세계 최장 현수교를 건설하는 터키 차나칼레 교량‧도로 사업이, 2019년에는 한국기업이 최초로 참여한 서유럽 PPP인 영국 실버타운 터널 사업이 수상한 바 있다.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은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인 알마티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총 연장 66km의 왕복 4~6차로 순환도로와 교량 21개, 인터체인지 8개를 신설하는 카자흐스탄 최초의 인프라 PPP사업이다.

총 사업기간은 20년으로 공사기간 50개월, 운영기간 15년 10개월이다. 준공하고 운영한 뒤 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으로 진행하며 정부가 운영기간 중 확정 수입을 지급하는 AP 방식을 채택해 교통량 예측 실패에 따른 운영수입 변동 리스크가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SK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금융종결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15%이며 2024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SK건설의 해외 인프라 PPP사업이 3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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