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

삼성, 해외 OLED 특허전문기업에 700억 손해배상 위기

  • 조성호 기자
  • 2021-03-09 18:07:46
center
(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삼성전자가 아일랜드 특허전문기업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특허를 침해했다는 미국 배심원단의 평결이 나오면서 700억원대의 손해배상 위기에 처했다.

9일 외신 등에 따르면 OLED 특허전문기업인 ‘솔라스 OLED(이하 솔라스)’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승소 평결을 받았다.

솔라스는 다른 기업들로부터 OLED 디스플레이 특허를 사들인 뒤 삼성과 LG 등 글로벌 기업에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솔라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OLED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이 자사의 특허 2건을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배심원 측은 삼성이 솔라스 특허를 침해했다고 보고 손해배생금으로 약 6274만달러(약 715억원)를 지급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배심원 평결은 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리면 확정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에 대해 “최종 판결이 나오면 즉시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솔라스는 삼성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독일 지방법원에도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스마트에프엔 타임라인

  • 위로
  •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