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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샤인머스켓 장기저장 기술 현장 평가 열려

  • 남동락 기자
  • 2021-03-21 23: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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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장기저장기술 현장 평가 및 수출 기념식 모습[사진=상주시]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상주시 모동면의 에이플영농조합법인(대표 황상헌) 유통집하장에서「샤인머스켓 장기 저장 기술 현장 평가 및 시범 수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포도재배 농업인, 유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날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샤인머스켓 장기 저장 기술을 소개하고 저장된 샤인머스켓의 품질 및 식미 평가도 실시했다. 특히 장기 저장 기술 시연은 현장에 참석한 샤인머스켓 재배 농민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기술은 샤인머스켓이 든 상자에 유황패드를 넣고 팰릿에 쌓은 후 팰릿 전체를 랩 포장해 0℃에서 저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2~3개월인 저장 기간을 6개월까지 늘릴 수 있고 저장 후에도 정상과립률이 95%에 달해 농가 소득 또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이 기술을 적용해 저장한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하는 수출식도 열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샤인머스켓의 장기 저장 기술 개발로 소비와 수출 확대의 길이 열려 포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도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확대와 수출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은 2020년 샤인머스켓을 60여톤을 베트남으로 수출해 12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베트남 외 다양한 국가로 시장을 넓혀 100톤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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