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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제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취임

  • 조성호 기자
  • 2021-03-31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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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강성희 회장 취임식. (사진=오텍그룹)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제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으로 30일 취임했다,

‘보치아(Boccia)’는 패럴림픽 종목 중의 하나로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 종목이다.

강 회장은 제4대, 5대에 걸쳐 이번 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에 이르기까지 3회 연속 당선됐다. 강 회장의 임기는 2021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다.

강 회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보치아 생활체육으로 발전 ▲보치아 후원 기업 및 실업팀 확대 ▲보치아 운동시설 추진 ▲선수 다각화 및 우수선수 육성 등 목표를 밝혔다.

강 회장은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이자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감동의 스포츠임을 알려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보치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애인 체육에 일반인들이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 기업인들이 장애인 체육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회장은 2009년부터 보치아 국가대표를 10여년 넘게 후원하고 있다. 2012 런던 패럴림픽과 2016 리우 패럴림픽 개최 당시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해 패럴림픽 8연패를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대회를 다수 개최했으며 국제 대회 유치에도 힘써왔다. 특히 아시아 최초의 보치아 국제대회인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과 ‘2019 서울 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당시 대회 유치부터 폐막까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수송 역할을 맡아 2019년 대통령 훈장인 ‘기린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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