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

벤츠, 전설의 오프로더 ‘더 뉴 G 400 d’ 출시

첨단 디젤 파워트레인 탑재…사륜구동 시스템 조합 ‘역동적인 퍼포먼스’ 제공

  • 이범석 기자
  • 2021-04-08 10:46:29
center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오프로드 아이콘 ‘더 뉴 G 400 d(The new G 400 d)’.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마트에프엔=이범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오프로드의 아이콘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Mercedes-Benz G-Class)의 새로운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00 d(The new Mercedes-Benz G 400 d)’를 공식 출시하며 G-클래스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40여 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닌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로 지난 2018년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G-클래스는 G-클래스 외관 고유의 각진 실루엣과 감성적 요소들을 유지하며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한 반면 인테리어는 40여 년 전 첫 출시 이래 기술적,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변화를 거쳐 재창조됐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인테리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탁월한 핸들링, 그리고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선사하는 다양한 최신 기능들로 더 뉴 G-클래스는 온·오프로드를 완벽히 아우르는 최고의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더 뉴 G 400 d는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고 탁월한 주행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디젤 엔진 모델로, 지난 2019년 국내 출시되어 현재까지 2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The new Mercedes-AMG G 63)과 함께 G-클래스 라인업을 한층 더 확장하고 나아가 국내 오프로더 마니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마크 레인(Mark Raine)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G-클래스는 지난 40여 년 동안 이어온 독보적인 상징들과 아이코닉한 외관으로 무장한 궁극의 오프로더”라며 “이번에 출시된 더 뉴 G 400 d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오직 G-클래스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모험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직선으로 이루어진 박스형 실루엣과 함께, 독특한 외부 문 손잡이와 함께 문을 열고 닫힐 때 나는 특유의 소리,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후면 도어에 장착된 노출형 스페어 타이어, 그리고 보닛 모서리에 볼록 솟아있는 방향 지시등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G-클래스만의 매력적이고 클래식한 외관 디자인을 보여준다.

여기에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Mercedes-Benz’ 레터링이 새겨진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포함된 AMG 라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어 한층 더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며, 기본 사양인 멀티빔 LED 헤드램프(MULTIBEAM LED headlamp)는 도로 표면을 정확하게 밝혀주는 동시에 마주 오는 운전자의 눈이 부시지 않도록 도와준다.

특히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인테리어는 눈에 띄는 부분이다. 좌우 양쪽 측면에 위치한 G-클래스의 상징적인 둥근 헤드램프 모양을 형상화한 송풍구와 방향 지시등 모양의 대시보드 위 스피커 디자인, 크롬으로 강조된 3개의 디퍼렌셜 락(Differential Lock) 조절 스위치, 가죽 소재의 시트와 나파 가죽이 적용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Widescreen Cockpit) 등 아날로그적 오프로드 감성에 첨단 편의사양이 대폭 추가됐다.

3리터 직렬 6기통 OM656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330마력, 최고 토크 71.4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효율성도 업그레이드 한 더 뉴 G 400 d의 최고 속도는 시속 210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6.4초가 걸린다.

center
아날로그 감성에 첨단장비를 대거 장착하며 현대적 요소를 추가한 ‘더 뉴 G 400 d(The new G 400 d)’ 인테리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울러 더 뉴 G 400 d에 탑재된 OM656 엔진은 계단식 볼(stepped-bowl) 연소 방식, 2단계 배기 터보 차징, 캠트로닉(CAMTRONIC) 가변 밸브 기술 등을 통해 연료 소비량을 늘리지 않고 배기 시스템을 가열하며 한층 더 발전된 나노슬라이드®(NANOSLIDE®) 실린더 벽 코팅으로 피스톤·실린더 벽 시스템의 마찰 손실을 줄이고 연료 소비량을 경감시킨다.

뿐만 아니라, 실내 소음과 진동을 줄여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도와준다. 토크 컨버터가 장착된 9단 자동 변속기는 변속 횟수 및 반응 시간을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넓은 변속비로 특히 낮은 엔진 속도에서 정숙한 주행이 가능해 연료 소비량 감소에도 기여한다.

특히 어댑티브 서스펜션(Adaptive Suspension)과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 주행 모드, 차동 잠금 장치인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통해 오프로드 뿐만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역동적이고 민첩한 주행 성능과 향상된 승차감을 자랑한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도로 환경에 적합한 댐핑을 설정해 오프로드에서는 더욱 단단한 댐핑을 제공하며 온로드에서는 더욱 민첩한 반응을 보여주며 다이내믹 셀렉트는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에코(Eco) △인디비쥬얼(Individual) △G-모드(G-Mode) 총 5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G-모드는 가변적인 섀시 댐핑과 스티어링, 가속 특성을 조절해 불필요한 기어 변경을 피함으로써 최적화된 컨트롤과 최상의 오프로드 역량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t Package) △프리-세이프®(PRE-SAFE®) 시스템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이 기본 탑재돼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한편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Surround Sound system) △슬라이딩 선루프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더 뉴 G 400 d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1억6060만 원이다.

이범석 기자 news4113@smartfn.co.kr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스마트에프엔 타임라인

  • 위로
  •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