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

전남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254명 배치

섬 등 의료 취약지 건강지킴이 역할
섬 등 의료 취약지 건강지킴이 역할 담당

  • 위지훈 기자
  • 2021-04-13 16:11:54
center
전남도청 전경.
[스마트에프엔=위지훈 기자]
전라남도는 13일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254명을 도내 265개 기관에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군사 훈련을 유예한 채 환자 치료 및 선별진료소 투입 등 방역 업무 수행을 위해 배치 당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의학전문대학원 도입에 따른 군필자와 여학생 증가, 국방부 군의관 확보 등으로 전국 신규 편입 공중보건의사는 감소 추세이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의과 4명, 한의과 1명이 줄고 치과는 5명이 늘어 전체 배치 인원은 작년과 동일하다.

도는 줄어든 의과,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의료 취약지인 섬 등 보건기관에 우선 배치하고 증가한 치과 공중보건의사는 구강 보건 사업과 역학 조사 업무 수행을 위해 보건소 단위에 추가 배치했다.

기관별로는 226개 보건 기관에 90%인 574명(의과 281명·치과 102명·한의과 191명)을 배치하고 3개 지방의료원에 의과 16명, 병원선, 역학조사관 등 공공의료정책 수행 기관에 8명(의과 4명·치과 2명·한의과 2명), 13개 공립 요양병원에 한의과 13명을 배치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에 26명을 배치해 응급환자 진료에 신속히 대처토록 했다.

김영두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방역 업무를 수행해준 공중보건의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전남은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도민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베풀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지훈 jhjh7774@daum.net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스마트에프엔 타임라인

  • 위로
  •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