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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여행객 잇따라 코로나19 확진…"확산 우려"

  • 박용태 기자
  • 2021-04-17 17: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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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입국장 방역 데스크 [사진=박용태 기자]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제주를 찾는 봄맞이 관광객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는 17일 경남 사천에서 제주를 방문한 A씨와 서울에서 제주로 신혼여행을 온 B씨 등 2명이 16∼17일 '코로나19'에 확진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에 입도했으며 지난 16일 오전 경남 사천시 관할 보건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통보받고 진단검사를 받은 후 격리 중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에는 서울에서 제주로 신혼여행을 온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2일 제주에 신혼여행을 왔으나 16일부터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 됐다.

도 관계자는 "B씨와 함께 제주에 온 배우자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하고 도내 시설에서 격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도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해 방문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도내 접촉자들을 파악할 계획이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하루 평균 3만∼4만 명의 많은 관광객이 입도하고 있어 잇따른 관광객 확진에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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