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

영광군, e-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구축 '청신호'

산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 건립

  • 정철원 기자
  • 2021-04-29 14:16:09
center
영광군에 들어설 전자기파 인증센터 조감도. 사진=영광군
[스마트에프엔=정철원 기자]
전남 영광군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EMX) 인증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 구축 사업은 최첨단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전자기파 적합성 검·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대마전기차산업단지 내에 전자기파 인증센터(3327㎡)를 건립하고 각종 인증 평가 장비를 갖출 계획이다.

최근 전기자동차의 대중화와 복잡한 무선통신기술이 적용되는 미래차 트렌드 변화로 전자기파 인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동안 국내 자동차 산업 분야는 국내 인증기반 부재로 중국, 유럽 등 해외 인증기관에 의존해 왔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초소형부터 대형 건설 기계까지 수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험 설비 구축과 국내 유일의 400V 이상 고전압·고전류 차량 부품을 인증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관련 산업분야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전국 유일수준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 전문 지원기반 구축을 통해 유관기업 투자 유도와 신규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해 e-모빌리티 핵심부품인 배터리와 소형 수소연료전지 전문 연구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금년 전자기파 인증센터 구축 사업이 추가로 선정돼 e-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영광군도 정부의 그린뉴딜 및 전남도의 블루이코노미 정책과 발맞춰 대한민국 e-모빌리티 산업 거점 지역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기자 sio5555@daum.net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스마트에프엔 타임라인

  • 위로
  •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