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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개관...'행안부 공모사업 결실'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3년 만에 결실 맺어
- 총사업비 16억 5천만원, 지상 2층, 연면적 745㎡. 지역사 전시관·청년카페·심리상담소·스포츠실 구비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 사회·심리·정서적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 남동락 기자
  • 2021-06-10 16: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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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 개관식 모습. 사진=남동락 기자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봉화군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인구 유출을 억지하고 인구 유입의 동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이 9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태원 봉화군 부군수와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금성 봉화군 군민행복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김영자 솔방울회 회장, 백광흠 봉화농민회장, 권성기 춘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화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7월, 봉화군이 비영리민간단체인 솔방울회와 봉화지역사박물관 사회적협동조합, 억지춘양권역 운영위원회 등 지역 민간단체와 협력해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에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 조성 사업’ 선정돼 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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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사를 하고 있는 박규환 '봉화 같이살기' 협동조합 이사장. 사진=남동락 기자
당시 전국 150여 지자체와 단체들이 지원했지만 11곳만 선정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봉화관 조성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특별교부세 8억5000만원, 도비 1억7000만원, 군비 6억3000만원 등, 총 16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봉화군의 민간협력단체들은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만든 '협동조합 봉화 같이살기'(이사장 박규환)가 주체가 돼 청년 카페, 심리상담, 몸펴기 생활체조, 장터와 나눔마당, 지역사 연구사업 등을 꾸준히 벌여 개인 상담 약 900시간, 집단 상담 약 90시간, 지역사 자료 수집 2000여 건, 지역사 전시회 2회, 주말 청년카페 120여 회, 주말 장터 19회, 생활공방 30여회, 몸펴기 생활운동 90여 회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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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 내부 모습. 사진=남동락 기자
이번에 개관한 봉화관은 지상 2층에 연면적 745㎡ 규모로, 지역사 전시관과 청년 카페, 심리상담소, 스포츠실 등을 갖춰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벌일 수 있게 됐다.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의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협동조합 봉화 같이살기’의 박규환 이사장은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과 사회·심리·정서적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자율과 협동에 기반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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