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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8일부터 사적모임 8인 허용···광역시 중 최초

17일째 코로나19 확진자 한 자리수 유지

  • 김하나 기자
  • 2021-06-17 15: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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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광주광역시
[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광주광역시는 17일,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오는 18일부터 8인으로 시범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당과 카페를 비롯해 유흥시설 6종인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홀덤펍과 노래연습장,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외체육시설(체육동호회활동 포함), 목욕장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8인까지 예약 및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이에 대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상황이 개선됐으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제약이 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완화하기 조치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7일째 한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6월 중 감염재생산 지수는 ‘1’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시가 지난 7일부터 시행한 ‘광주형 자율책임방역제’가 확진자 감소와 지역상권의 매출 상승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백신 접종률도 1차 접종 기준으로 전체 시민의 26.8%(38만8129명)로 상반기 접종 목표인 33만7000여 명을 훌쩍 넘어선 것도 시행의 배경이 됐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논의를 거쳐 특별시‧광역시 중 최초로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시범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감염 취약시설 현장 점검 등 방역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안전하고 빠른 예방접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하루빨리 시민들이 마스크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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