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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이후 아파트 가격 안정세로 돌아서나

안양 동안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 이철규 기자
  • 2021-06-18 09: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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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중 안양 동안구는 6월 3주 최고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철규 기자
[스마트에프엔=이철규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2주(6.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매매가격은 0.26%, 전세가격은 0.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6월 1주 0.31%에서 2주에는 0.34% 상승으로 폭이 확대됐으며 서울도 지난주 0.11% 상승에서 2주에는 0.12% 상승으로 전환됐다.

다만 지방은 지난 6월 1주와 마찬가지로 0.19% 상승에 그쳤으며 세종시는 6월 1주 0.04% 하락에서 2주에는 0.07% 하락으로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

수도권은 인천(0.49%)과 경기(0.43%)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인천은 지난주 0.46% 상승에서 이번 주는 부평구(0.59%)와 연수구(0.53%)가 상승세를 이끌면서 상승 폭이 더욱 확대됐다. 부평은 GTX 노선에 대한 기대감과 내년 개통될 예정인 대곡소사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것이다.

경기권은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한 안양 동안구(0.99%)와 월판선을 비롯해 대곡소사선의 혜택이 받게 될 시흥시(0.95%)가 가장 크게 올랐다. 동안구는 관양동과 비산동이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시흥은 정왕동의 역세권 구축 단지와 대야동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최근 경기권은 GTX 노선의 여파로 북쪽으론 양주와 동두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서쪽은 시흥과 안산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교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화성의 병점과 봉담까지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5대 광역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22% 상승에 그쳤다. 부산은 교통호재 있는 좌동 중저가 단지와 우동의 역세권 구축 위주로 올랐으며, 연제구 연산동과 거제동의 신축 단지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광주는 교통 환경이 양호한 동구의 계림과 학동의 신축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으며 광산구는 정주 여건이 양호한 신창과 수완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이철규 기자 smartfn11@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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