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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대부' 이근식, ‘2022 세계황칠축제’서 글로벌시장 겨냥

  • 김보람 기자
  • 2021-07-23 13: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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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사장/ 예지바이오 회장/ ‘거상 장보고 황칠’ 상표권자

*수상: '2021 대한민국시민대상' 수상/ ‘2021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수상/ 2020-2021 한국인사관리협회의 ‘대한민국700명 강사에 선정/ 2017년 3.1절 대한민국평화대상’ 수상
[스마트에프엔=김보람 기자]
'황칠대부'로 알려진 이근식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사장이 30여년 동안 사재를 투입해 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자연생태에서 자생하는 토종 식물자원 중 황칠나무를 적극 보급해 황칠을 산업화하는데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열린 '2021 대한민국시민대상'에서 글로벌 한류식품 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근식 이사장은 "시민대상을 허락한 황칠 자생 텃밭인 대한민국과 황칠을 이 땅에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황칠대부라는 자부심으로 세계3대 파낙스인 황칠을 제대로 가공해 부가가치 높은 한류식품을 개발, 1천년전 동북아 해상무역을 주름잡은 신라 거상 장보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일생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것이 지연됐지만 위기 가운데 기회를 창출하는 무중유생정신으로 '인투 더 코로나 전략'을 세워 대한민국 100대 수출산업으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황칠’의 글로벌화를 꿈꾸며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과 예지바이오를 설립했다. 그가 ‘황칠대부’로 변신하기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도전정신이 있었다.

종합무술10단인 이근식 이사장은 20여년전 우연히 황칠을 접하고 황칠의 효능과 역사적 근거를 찾아 연구에 몰두했다. 그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명맥이 단절된 황칠을 복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황칠을 통해 수직빙벽 같은 현대의학의 한계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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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오른쪽)와 함께한 이근식 이사장
3번이라는 죽음의 위기를 딛고 일어난 이근식 이사장은 심드림 작가의 권유로 크리스천이 됐다.



이 이사장은 황칠의 효능을 극대화하고자 전남대 생명공학과 교수들과 함께 자가 면역의 중심인 장관에 면역성을 키워줄 수 있는 유익균의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산의 내성을 지닌 신규균을 황칠나무로부터 채취·배양해 7~8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다. 저온추출과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공법으로 가공의 전문성도 도모해 왔다.



황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해온 이 이사장은 황칠의 역사적 배경과 효능, 황칠 산업화의 방향성을 집대성한 <이근식의 '황칠나무 이야기'>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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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식의 황칠나무이야기
이근식 이사장은 <이근식의 황칠나무이야기> 책을 통해 황칠의 성분, 약리작용, 특허, 체험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황칠나무는 잎, 가지, 뿌리, 열매에 이르기까지 의약, 음식재료, 산업원료, 화장품에 사용되면서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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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황칠 축제 홍보대사 국악명창 양은희
이 이사장은 "2022세계황칠 축제를 통해 거상 임상옥과 해상왕 장보고의 정신으로 식품의 정직화, 토종 자원화, 황칠의 저변화, 세계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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