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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취임 40주년…"불굴의 도전으로 100년 기업 만들자"

  • 김보람 기자
  • 2021-08-01 21: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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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스마트에프엔=김보람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일 취임 40주년을 맞았다.

김승연 회장은 "40년간 이룬 한화의 성장과 혁신은 한화 가족 모두가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100년 기업 한화를 향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김 회장은 1981년 한국화약그룹(현 한화그룹) 설립자인 김종희 회장이 타계하자 29세의 나이로 그룹 총수에 올랐다. 취임 후에는 제조ㆍ건설, 금융, 기계ㆍ항공ㆍ방산, 에너지 사업 등을 강화하며 그룹 외연을 확장했다.

그 결과 한화그룹은 김 회장 취임 당시 총자산 7천548억원에서 현재 217조원으로 288배, 매출액은 1조1천억원에서 65조4천억원으로 60배로 늘어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김승연 회장의 과감한 기업 인수합병(M&A)은 한화그룹 성장사의 핵심이 됐다.

IMF 금융위기 직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을 인수해 자산 127조원의 우량 보험사로 키웠고 2012년 파산했던 독일의 큐셀을 인수해 현재의 한화큐셀로 만들었다.

특히 2015년에는 삼성의 방산 및 석유화학 부문 4개사를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그룹 방산 부문은 국내 1위로 도약했고 석유화학은 매출 20조원을 넘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재계 7위인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은 항공·우주와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등 신사업 육성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람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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