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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장수군수 비위 의혹 ‘무성’···국정감사서 언급돼

김도읍 의원 “페이퍼컴퍼니 설립 등 다수 문제에 대해 철저 감사 필요”

  • 한민식 기자
  • 2021-10-21 1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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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장수군수. 사진=장수군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땅값을 부풀려 부당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장영수 장수군수에 대한 철저한 감사 요구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전라북도 국정감사에서 언급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회에 출석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 "장수군수가 연루된 문제가 한두 개 아니다”라며 “군청 공무원이 군수에게 땅을 싸게 팔고 승진하고, 안 팔리는 다가구 주택을 조례까지 만들어 군청 재정으로 매입했을 뿐 아니라 최측근과 함께 페이퍼컴퍼니까지 설립한 것으로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수가 직원 격려용으로 사과즙 구매 등을 위해 업무추진비를 7천만원이나 썼다는데 받았다는 사람이 없는데다 농지법 위반 의혹까지 있는데 감사를 하고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송 지사는 "법과 규정에 따라 3년 주기로 감사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엄중히 보고 있으며 최근 고발장이 접수되면서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니터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건 예사 문제가 아니다”며 “수사에만 맡겨놓지 말고 전북도의 직무유기 시비 없도록 관리하고 할 일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전북경찰은 장영수 군수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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