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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의 블루보틀 '응커피' 한국 진출한다

공식 SNS에서 한국 진출 공식화, 장소 물색 중...언제 어떤 방식으로 진출할지는 미정

  • 김영진 기자
  • 2021-11-29 09: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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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커피가 공식 SNS채널에 한국 지도를 올려놨다./사진=아라비카커피인스타그램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일본에서 출발해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성장한 아라비카 커피(% coffee)'가 한국 진출을 공식화 했다. 국내에서는 해외여행과 SNS 등을 통해 일명 '응커피', '퍼센트커피'로 유명하다. 심플한 디자인과 깊고 풍부한 커피 맛 등으로 '아시아의 블루보틀'로도 알려져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라비카 커피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국 진출을 공식화 했다. 아라비카커피는 "Good morning from Seoul! Finally our South Korean project has started, and we are in town for location hunting. Please let us know where we should open(서울에서 온 좋은 아침입니다! 마침내 우리의 한국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우리는 로케이션 헌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열어야 하는지 알려 주십시오.)" 이라고 언급했다.

사진도 한국 지도를 올려놨으며 해시태그도 #arabicakorea라고 적었다.

이에 아라비카커피를 좋아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댓글을 통해 한남동, 가로수길, 성수동, 복촌, 명동, 강남 등을 추천했다.

아라비카커피는 스토리를 통해서도 명동교자를 방문한 영상을 올렸다. 아라비카커피 관계자가 현재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취재한 바에 따르면 아라비카커피는 아직 한국에 상표명이나 법인을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런 이유로 한국에서는 텐퍼센트커피(더쉐프)라는 커피 프랜차이즈기업이 아라비카커피와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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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아라비카커피 매장./사진=스마트에프엔

따라서 아라비카커피가 실제 한국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진출할지는 미지수다. 아라비카커피 홈페이지에는 프랜차이즈 문의도 받고 있어 프랜차이즈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아라비카커피는 "우리는 한 국가에서 우리를 대표하고 사업을 성장시켜 아라비카커피를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라며 "불완전한 요청에 응답하지 않으며 프랜차이즈 조건을 무심코 공개하지 않는다"고 언급해 놨다.

한편 아라비카커피는 일본에서 시작된 커피 브랜드이며 교토에 플래그십스토어가 있고 하와이에 커피 농장이 있다.

높은 커피 품질과 맛, 심플한 디자인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18개 국가에 10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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