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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

  • 윤중현 기자
  • 2021-12-01 16: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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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마을 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
[스마트에프엔=윤중현 기자]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재개발 사업자로 GS건설을 선정했다.

GS건설은 백사마을의 주택 재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앞서 GS건설은 시공사 선정 1, 2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다. 중계본동 주택 재개발 사업 조합은 다음 달 26일 수의계약으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지에 대한 조합원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은 총면적 18만6965㎡ 부지에 공동주택 1953가구와 공공임대주택 484가구 등 모두 2437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GS건설은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4개 동에 대한 조성 공사에 4992억원 넘게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간이다.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30-3 일대에 위치한 백사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린다. 1967년 도심 개발을 위해 청계천과 영등포 등에서 살던 철거민을 강제로 이주시키며 마을이 형성됐다.

백사마을은 1971년부터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다가 2008년 해제됐지만 이후에도 낮은 사업성과 주민갈등으로 정비사업은 장기간 정체돼왔다. 그러다 올해 3월 서울시가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윤중현 기자 yyjhh@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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