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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참가 국내 기업 임직원, 코로나19 확진 70명 넘어

  • 박지성 기자
  • 2022-01-13 1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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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삼성전자 전시관에 마련된 '더 프리스타일'을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했던 국내 기업 중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임직원들이 7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국내 기업 임직원들은 70여명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CES 2022에 참가한 임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사내 공지를 통해 알렸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세기를 마련해 임직원들을 이송시킬 계획을 마련하고 국내 격리시설에서 머물게 할 계획이다.

SK그룹 또한 CES 2022에 참가한 임직원 6~7명이 현지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귀국하지 못하고 미국에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처음으로 CES 2022에 참가한 현대중공업 임직원 6명도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격리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확진된 임직원들에게 호텔과 숙식비를 포함해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코웨이 임직원도 2명이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귀국길에 오르지 못했으며, 현대차·현대모비스 일부 임직원들도 귀국 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2는 코로나19 확산으로 4일로 예정된 행사를 3일로 축소하며 방역에 심의를 기울였지만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막아내지 못했다.

현재 CES에 참가한 다른 국내 기업도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CES 2022발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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