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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패션 성장에 '디올 베이비'도 한국 진출

3월 신세계 강남점에 첫 매장 오픈 예정...작년 명품 아동 매출 32.4% 성장

  • 김영진 기자
  • 2022-01-27 14: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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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의 디올 맨 매장./사진=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코로나19와 보복소비 등의 영향으로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복 시장에서도 명품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저출산 기조로 아이를 키우더라도 귀하게 키우는 트렌드가 강화된 것도 명품 아동복 시장이 커지는 배경으로 해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디올은 신세계 강남점에 아동복 라인인 '베이비 디올' 매장을 열 예정이다. 오는 3월 15일 오픈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베이비 디올'이 신세계 강남점에 오픈하게 되면 국내 최초의 베이비 디올 매장이 된다.

디올은 2000년대 초반 갤러리아 명품관 AK플라자, 신세계 강남점 등에 아동복 라인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고급 아동복 시장이 성장하지 않아 철수 한 바 있다.

이번 베이비 디올의 재론칭은 아동복 시장의 성장세가 다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명품 아동 매출은 2020년 대비 32.4% 신장했다.

이로써 신세계 강남점은 아동복 시장에서도 가장 강력한 명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재 신세계 강남점에는 랄프로렌 칠드런, 겐조 키즈, 몽클레르앙팡, 버버리 칠드런, 펜디 키즈,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 등 명품 브랜드의 아동복 매장이 입점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저출산 기조로 자녀 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한 아이에게 지원을 몰아주는 비중은 커지면서 유아동복 시장도 커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또한 중고 시장이 커지면서 중고 시장에서도 명품 유아동복의 수요가 커지고 제 값을 받는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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