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2-05-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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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의 입시컨설팅](23)올바른 수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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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김형일의 입시컨설팅’은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2년째 입시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유명한 ‘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가 올해 전국의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한 올바른 입시 지원전략 방향을 제시하고자 스마트에프엔에 연재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올해 수능은 2022년 11월 17일(목)에 시행된다. 수능성적표 통지일은 2022년 12월 9일(금)이며, 이 성적표를 근거로 진행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29일(목)~2023년 1월 2일(월)까지이다. 올해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198개 4년제 신입생 선발인원 349,124명의 22.0%인 76,68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능시험 결과는 곧 정시모집에서 진학 가능한 대학을 결정짓게 되는데 전년도인 2022학년도의 경우는 수능시험 접수자는 509,821명이었고, 응시자는 448,138명이 응시하여 87.90%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를 좀 더 자세히 관찰해보면 재학생 응시자가 318,69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의 응시자가 129,445명이었으며 수능시험 미응시자는 61,683명이었다.

◇수능시험

1. 1교시 ‘국어영역’

(1) ‘국어’는 문항 수가 45문항이고, 시험시간은 80분이다. 공통과목으로 ‘독서’, ‘문학’이 있고, 선택과목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가 있는데, 이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에서 25% 내외의 문항이 출제된다.

(2) 전년도 2022학년도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접수자는 357,976명이었고, 그 중 87.37%인 312,691명이 응시했고,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접수자는 149,153명이었고, 그 중 89.77%인 133,889명이 응시하였다. 선택비율은 ‘화법과 작문’ 70.0%, ‘언어와 매체’ 30.0%로 수험생들은 ‘화법과 작문’을 훨씬 많이 선택하였다.

2. 2교시 ‘수학영역’

(1) ‘수학’은 문항 수가 30문항,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공통과목으로 ‘수학Ⅰ’, ‘수학Ⅱ’가 있고,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에서 25% 내외의 문항이 출제되며 단답형이 30% 출제된다.

(2) 전년도 2022학년도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접수자는 257,466명이었고, 그 중 86.23%인 222,011명이 응시했으며, ‘미적분’을 선택한 접수자는 184,608명이었고, 그 중 92.35%인 170,484명이 응시했으며, ‘기하’를 선택한 접수자는 41,546명이었고, 그 중 89.79%인 37,304명이 응시했다. 선택비율은 ‘확률과 통계’ 51.6%, ‘미적분’ 39.7%, ‘기하’ 8.7%로 과반수 수험생들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했다.

3. 3교시 ‘영어영역’

(1) ‘영어’는 문항 수가 45문항, 시험시간은 70분이다. ‘영어Ⅰ’, ‘영어Ⅱ’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되며, 듣기평가는 17문항이 출제되고 등급만 절대평가하여 기재된다.

(2) 전년도 2022학년도 ‘영어’ 접수자는 504,537명이었고, 이 중 88.31%인 445,562명이 응시하였다.

4.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1) ‘한국사’는 문항 수가 20문항, 시험시간은 30분이며, 영어와 같이 등급만 절대평가하여 기재된다.

(2) ‘사탐/과탐/직탐’은 과목당 문항 수가 20문항이고, 과목당 시험시간은 30분이다. ‘사탐/과탐’은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법,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하며, ‘직탐’은 ‘농업기초기술, 공업일반, 상업경제, 수산해운산업의 기초, 인간발달’ 중 한 과목을 택하고,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택하여 최대 2과목 선택할 수 있다.

(3) 전년도 2022학년도 ‘한국사’ 접수자는 509,821명이었고, 이 중 87.90%인 448,138명이 응시하였고, ‘사탐’ 중에는 ‘생활과 윤리’가 가장 많은 136,793명이 응시하였고, 그 다음이 ‘사회문화;로 127,482명이 응시하였으며, 가장 적은 응시과목은 ’경제‘로 5,495명이 응시하였다. ’과탐‘ 중에는 ’지구과학Ⅰ‘이 가장 많은 136,541명이 응시하였고, 그 다음이 ’생명과학Ⅰ‘로 134,726명이 응시하였으며, 가장 적은 응시과목은 ’물리학Ⅱ‘로 3,006명이 응시하였다.

5.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1) ‘제2외국어/한문’은 과목당 문항 수는 30문항, 과목당 시험시간은 40분이며, ‘제2외국어 8개 과목 및 한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 전년도 2022학년도 가장 많은 응시한 과목은 ‘일본어’로 8,395명이 응시하였고, 그 다음은 ‘아랍어’ 7,062명, ‘중국어’ 6,119명, ‘한문’ 5,764명의 응시순서를 나타냈다.

◇수능전략

매년 약 50만명의 수험생들을 수능이라는 시험제도로 국영수 100점, 탐구 5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일렬로 줄을 세우다 보면 생각보다 변별력이 크게 확보되지 않는다.

수험생들 각자가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대학들의 공통된 대학선호도 때문에 매년 수능성적에 의한 대학 순위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크게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 아주 적다.

이처럼 수능은 직접적으로 정시와 연관되어 있는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이다. 수시를 통해 목표대학 진학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험생들은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수능학습에 몰두하는 것이 진학목표 달성의 유일한 방안이 될 수 있다.

수시의 선발비중이 월등하게 높은 현실에서도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불철주야 학습에 매진하고 있는 수많은 재수생들이 이 부류에 해당하는 셈이다.

수시에서 수능은 수시지원 대학의 범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수시에 불합격해도 정시지원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정시를 통해 진학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수준 이상의 대학을 수시로 공략하는 것이 보편화된 입시전략이다.

결론적으로 수능시험은 포기해서는 안 되는 수험생들에게는 중요한 시험이다.

< 글/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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