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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딸 다니는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학비 연 4천만원…'귀족학교' 논란

미국 본교와 동일한 정규 과정으로 인정

  • 정우성 기자
  • 2022-05-09 09: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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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후보자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4.15 / 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9일 열리는 가운데 한 후보자 딸의 '스펙' 논란이 한창이다. 또한 장녀가 다니는 채드윅송도국제학교의 학비도 논란이 될 전망이다.

2010년 개교한 채드윅의 고교 과정 학비는 1년에 약 4000만원이다. 이는 미국 달러화 환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중학교 과정은 3700만원이고 초등학교 이하(유아원·유치원 포함) 과정인 빌리지학교는 약 3400만원이다.

국내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 중에서도 가장 학비가 비싼 수준이다. 그만큼 우수한 시설과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한다. 이 학교를 졸업하면 미국 정규 학력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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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드윅국제학교
미국 본교와 원격 수업이 가능하고, 본교와 송도 캠퍼스 간에 1달간 교류 프로그램도 있다. 본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채드윅 스쿨이다.

캠퍼스는 송도 개발 업체인 미국 게일 인터내셔널이 시공했다. 2006년 3월 건축을 시작하여 2009년 7월 완공했다. 학생 20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629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극장, 156명 공간의 소극장, 2개의 체육관, 수영장과 8개의 음악 시설이 있다.

지난해 배우 전지현씨의 아들이 채드윅에 입학하기도 했다. 상당수 학생들이 기업 오너 등 고액 자산가 집안 출신 등으로 알려졌다. 해외 체류 기간을 요구하는 다른 외국인 학교 등과 달리 그 같은 조건이 없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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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드윅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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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항공사진=네이버 지도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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