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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흙에서 흙으로’

노환으로 별세…향년 92세

  • 신종모 기자
  • 2022-05-12 09: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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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학 아워홈 회장 /사진=아워홈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아워홈은 이날 구 회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인은 올해 초 지병이 악화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구 회장은 지난 1930년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고인은 1957년 고 이병철 삼성 창업자의 셋째 딸인 이숙희씨와 결혼했다. 이후 고인은 10여년간 제일제당 이사와 호텔신라 사장 등을 지내며 삼성그룹에 몸담았다.

하지만 1969년 삼성이 전자산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LG(당시 금성)와 경쟁구도가 형성되자 고인은 LG그룹으로 돌아갔다.

고인은 이후 럭키 대표이사, 금성사 사장, 럭키금성그룹 부회장, LG 반도체 회장, LG 엔지니어링 회장, LG건설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에는 LG유통(현 GS리테일)에서 분리 독립해 아워홈을 설립했다. 고인은 21년간 아워홈에서 일하면서 국내 최대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유족은 아내 이숙희씨, 아들 본성(아워홈 전 부회장), 딸 미현·명진·지은(아워홈 부회장)씨 등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차려졌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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