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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지방선거] 사전투표 D-1…‘국힘 vs 민주당’ 국민의 관심은 어디로?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민주당 앞선 지역은 ‘텃밭’인 전북·전남 2곳

  • 주서영 기자
  • 2022-05-26 15:11:14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민심이 국민의힘으로 다소 기운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와는 상반된 형국이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집권 여당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야당에 비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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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TDI (티디아이)
26일 빅데이터 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최근 30일간(4/25~5/24) 집계된 ‘국민의힘’의 검색량은 총 26만5,034건으로 ‘민주당’의 19만4,225건을 약 1.3배 앞섰다.

국민의힘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논란이 한창이던 4월 25일 1만5,936건의 일일 최다 검색량이 집계됐으며 검수완박 법안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4월 27일도 1만4,205건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민주당은 5월 24일 9,232건으로 국민의힘 검색량을 처음 앞지르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박지현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팬덤 정당이 아닌 대중 정당으로 만들겠다. 엄격한 민주당이 되어 내로남불의 오명을 벗겠다”며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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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TDI (티디아이)
양당의 지역별 검색량도 국민의힘이 우위를 점했다. 서울시를 비롯한 총 16개의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선 지역은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전북과 전남 단 2곳이다.

전북에서 검색된 양당 검색 비율은 ▲어민주당 69% ▲국민의힘 31%이며 전남은 ▲민주당 74% ▲국민의힘 26%로 큰 차이를 보였다. 또 다른 호남, 광주는 각 50%로 팽팽히 맞섰다.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충청에서는 국민의힘 검색량이 약 70%대로 앞섰으며 그 외 지역 또한 국민의힘이 5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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